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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일왕 생일 행사서 日국가 연주”…2년 연속
종합6293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일왕의 생일 기념행사에서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2년 연속 연주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산케이신문은 주한 일본대사관이 지 ...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일왕의 생일 기념행사에서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2년 연속 연주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산케이신문은 주한 일본대사관이 지난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외 인사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루히토 일왕의 생일 기념행사를 열었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행사에서 기미가요를 연주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지난해 그동안 이 행사에서 기미가요를 연주하지 않은 데 대해 “참석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배려해왔지만, 과도한 면도 있었다”라며 “대사관 주최 행사에서 국가를 연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한일 관계 개선의 흐름 속에서 한국 국가와 함께 기미가요를 틀기로 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19세기 중반 메이지 시대부터 국가로 사용됐던 기미가요는 태평양전쟁 후 폐지됐다가 군국주의 논란, 진보 세력과 오키나와 등의 반발 속에서도, 지난 1999년 일본의 국가로 법제화됐습니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원전 폭발 사고가 난 지역인 후쿠시마산 청주를 비롯해 일본 각지의 술도 제공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본 궁내청 공개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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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지난해 그동안 이 행사에서 기미가요를 연주하지 않은 데 대해 “참석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배려해왔지만, 과도한 면도 있었다”라며 “대사관 주최 행사에서 국가를 연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한일 관계 개선의 흐름 속에서 한국 국가와 함께 기미가요를 틀기로 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19세기 중반 메이지 시대부터 국가로 사용됐던 기미가요는 태평양전쟁 후 폐지됐다가 군국주의 논란, 진보 세력과 오키나와 등의 반발 속에서도, 지난 1999년 일본의 국가로 법제화됐습니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원전 폭발 사고가 난 지역인 후쿠시마산 청주를 비롯해 일본 각지의 술도 제공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본 궁내청 공개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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